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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V
이유를 대봐
아무런 생각 없이 받아들이고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 일들이 많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야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조금 더 나은 모습으로 바뀌곤 한다. 이를테면 실내 흡연이 그렇다. 4학년 때의 담임 선생님은 쉬는 시간,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복도에서도 창문만 열어놓고 담배를 피웠다. 지금은 저런 담임선생님이 있다면 아마 학부모들이 등교 거부를 할 것이다. 무언가 계기가 있지 않으면 사람들은 쉽게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 이영돈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그가 만든 일요스페셜 다큐 '술 담배 스트레스에 관한 첨단 보고서'는 흡연 문화를 바꾼 좋은 프로그램이었다. 중학교에 입학하니 머리를 짧게 자르고 바지는 통을 줄이지 말란다. 외모에 별 신경을 안쓰고 편한게 장땡이던 시절이라 머리는 초등학교때도 짧았고 ..
막말
2014. 12. 7.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