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목록Pentium (1)
SWEV
x86 이야기 - 어제, 오늘, 그리고
산소같은 당신, x86△ 누나가 없다고 숨이 콱 막히거나 그러진 않아요.'x86'이란 단어를 들어본 사람이 얼마나 될까. 공기 안의 산소 덕분에 숨을 쉴 수 있지만 모두가 산소에 대해 잘 알고 있지 않듯이, 모두가 x86을 쓰고 있지만 x86이란 단어의 뜻과 유래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또 잘 없다. 누구나 x86 컴퓨터 한 대 쯤은 쓰고 있기 마련이고, 당신이 지금 보는 이 글도 x86 서버 안에 저장되어 있다. 거짓말 보태지 않고서도 x86 없이 세상은 돌아가지 않는다는 사실은 충분히 사람들에게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렇게도 중요한 x86이 이런 저런 이유들이 겹쳐서 그 영향력에 비해 너무나도 잘 알려지지 않은 단어가 되어버렸다. 그래서 간만에 정리를 한 번 해보고자 한다. 언젠가는 글의 제목처..
컴터
2015. 6. 29. 22:11